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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이숭용 프로통산 8,000호 홈런
현대가 위재영의 호투와 이숭용의 프로통산 8천호 홈런을 축포로 앞세워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. 이날 경기의 중요성은 만일의 만일까지 생각한 김재박(현대)감독의 작전에서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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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옥희,일본프로골프 평정-6언더로 도요스이산대회 우승
일본에서 활약중인 국내여자골프의 간판 구옥희(40.사진)가 3년만에 일본프로무대 정상에 복귀,건재를 과시했다. 구옥희는 7일 고사이도 삿포로CC(파72)에서 끝난 96일본여자프로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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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 강병철감독 프로야구 국내 4번째 5백승 달성 초읽기
한화 강병철감독(49.사진)이 프로야구 통산 5백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.28일까지 통산 4백99승. 지난해까지 4백94승을 기록했던 강감독은 13일 롯데와의 시즌 개막전을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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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스,세븐티식서스 눌러 組우승 확정
미국프로농구(NBA)최강구단인 시카고 불스가 포워드 데니스 로드맨과 골게터 스코티 피핀 없이도 중부조 우승을 확정지었다. 불스는 19일(한국시간)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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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-LG.롯데 김민호 결승 3점포
그는 즐겨 껌을 씹는다.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질겅질겅 껌을 씹는 모습을 두고 건방지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오랜 습관일 뿐이다. 지난해 타격 10위,홈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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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B 잇단 실책 LG에 승리 안겨
이번엔 LG가 이겼다. LG는 13일 잠실 홈경기에서 선발 김기범(金起範)의 호투와상대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시켜 OB를 4-3으로 제압했다. LG는 OB와의 올시즌 성적을 10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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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형석 만루砲 OB-한화 더블헤더 1승1패
『이 한방으로 OB가 후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려나.』OB가 김형석(金亨錫)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한화와의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.(2일.청주) OB는 더블헤더 1차전을 4-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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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실베이니아주립大 조 퍼터노감독 4大메이저보울 타이틀쟁취
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조 퍼터노감독이 3일(한국시간)끝난 로즈보울에서 승리를 거두고 미국 대학풋볼사상 처음으로 4대 메이저보울을 휩쓴 감독이 됐다. 이날 캘리포니아주 패사디나에서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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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準플레이오프 1차전에 승부건다
「1차전을 잡아라.」 10월3일 광주구장에서 개막되는 한화-해태의 준플레이오프는 1차전의 승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올라서게 된다. 단 세경기로 승자를 가리기 때문에 1차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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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스모,다카노하나 올 3번째 통산 6번째 우승
[도쿄=吳榮煥특파원]일본 스모(相撲)계의 총아 오제키(大關. 스모의 제2품위)다카노하나(貴花.22)가 24일 도쿄 국기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대회를 제패해 올들어 세번째,통산 여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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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철 우승문턱 넘었다
【포항=김상우 기자】포철이 선두를 달리던 일화를 누르고 올시즌 프로축구 우승 문턱에 다가섰다. 포철은 18일 포항에서 벌어진 92프로 축구 정규리그 일화와의 최종 6차전에서 4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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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그레 홈런7개로50승 장식
빙그레가 각종 홈런기록을 세우며 50승 고지에 선착했다. 빙그레는 15일 쌍방울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장종훈(장종훈)의 프로통산 7번째인 3연 타석 홈런, 장종훈·이정훈(이정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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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철, 2위 막판 대추격
91프로축구는 3일 오후2시반 동대문운동장에서 포철과 현대의 2위 다툼으로 대미를 장식케 되었다. 지난 3월30일 강릉에서 개막돼 팀당 40게임씩 모두 1백20게임을 치르게된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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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연휴에 한판 "명승부"|삼성-롯데 22일 첫판 총력|단체전 도입 흥미 더할 듯
추석 연휴기간중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전·천하장사씨름대회가 펼쳐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삼성·롯데가 3전2선승제로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리게되는 준플레이오프전은 22일 대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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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응국 올스타전 MVP
【부산=권오중 기자】롯데외야수 김응국(25)이 91년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 (MVP)로 뽑혔다. 김은 2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올스타전에 동군 1번 타자로 출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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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범 데뷔 첫 완봉역투
○…LG좌완 김기범 (김기범·26)이 7일 태평양과의 3차전에서 프로데뷔 첫 완봉승을 따냈다. 지난89년 입단, 통산12승13패를 기록한 김은 이날 태평양 35타자에게 삼진5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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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정상 점프슛 국민은
장기레이스를 벌여온 90농구대잔치 정상을 가리는최우수팀결정전의 전초전격인 3차대회 결승에서기아자동차와 국민은행이 각각 승리, 남녀부 패권을차지했다.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페막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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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종목 47명파견 종합5위|여자부 국민은-삼성생명 대결
▲최우수팀결정전 1 차전(3월1일·서울) 2차전(3 일·부산)-남자부의 기아자동차-현대전자의 대결은 양팀 통산 13승6패의 과거전력에다 올시즌 네차례 대결을 기아자동차가 모두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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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VP 김용수
『일생에서 가장 큰상 (승용차)을 받게돼 물론 기쁘지만 팀의 우승이 더욱 값지고 감격스럽다.』 올 한국시리즈에서 2승을 기록, 시리즈 최우수선수 (MVP)로 선정된 LG에이스 김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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헐크 이만수 기선제압 "축포"
【대전=권오중 기자】팽팽한 접전예상 속에 벌어진 삼성-빙그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철벽 내야수비를 펼친 삼성의 승리로 돌아갔다. 삼성은 6일 적지인 대전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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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고지 쾌속 항진 유공-럭키
올 프로축구의 패권향방은 유공과 럭키금성으로 좁혀졌다. 유공은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조윤환의 선취골과 노수진의 추가 골로 2-0 낙승, 9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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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스포츠
메이저리그의 탈삼진왕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놀란 라이언(42)이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대전에서 삼진 10개를 뺏아 프로통산 4천9백65개의 탈삼진으로 사상 최초인 5천개 달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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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동렬 노히트 노런
무등산 폭격기 선동렬 (26)이 프로 데뷔 5년만에 대망의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세웠다. 해태 선동렬은 6일 광주 홈에서 벌어진 삼성 전에서 29명의 타자를 상대로 1백16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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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대OB 8연패 탈출
삼성이 대 OB전 8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탈출했다. 삼성은 21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후기리그 0B와의 6차 전에서 진동한(진동한) 성준 (성준·2회)김성길(김성길·6회)등 3명